분류 전체보기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등산 초보가 갖춰야할 준비물 3가지 + 여름 등산에 챙길 것 등산을 처음할때는 위험한 짓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위험한 짓, 4가지는 이렇다. 첫째, 어두워질 때까지 산에서 안 내려오기.둘째, 사람들이 안 다니는 코스 가기.셋째, 충분한 물과 비상식량 안챙기고 다니기.넷째, 등산화 없이 다니기. 위 네가지만 피하면 비교적 순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산을 정기적으로 탄다면 갖춰야할 품목이 3개다.첫째. 등산스틱.둘째, 무릎보호대셋째, 선글라스 첫째 둘째는 무릎과 관련이 있다. 내가 등산초보 시절부터 이 두 가지를 챙겼더라면 지금도 산행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불행히도 무릎이 닳고나서야 무릎보호대를 하기 시작했다. 딴에는 스트레칭도 하고 스틱도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이것은 사람 마다 다르다. 나는 뼈가 약해서 다른 사람보다 더 조심을.. 난리난 재미교포 부녀 갑질 영상을 보고 - 한국 소비자가 불량품을 대하는 법 주말에 지금 난리난 재미교포 부녀 갑질 영상이란 걸 봤다.원래 이런 동영상은 잘 안보는데 흥미있는 점이 있어서 끝까지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kVra5w_XcO8&t=1226s 사건 자체는 한국에서 흔히 벌어질 법한 고객과 점원의 다툼이었다.소비자는 하자가 있는 음료수를 구매했다. 열받아서 전화를 하다가 필이 받았는지 몸소 출동했다. 여기서 목사라는 사람의 항의가 유달랐는데 이걸 먹어보라는 것이다.점원이 거부하자 음료컵을 던지려는 자세를 취했다고 하는데 던지지는 않았다.아마 한국이었으면 던져버리는 케이스가 꽤 됐을 것같다.물론 대부분의 고객을 그렇지 않지만 일단 열받아서 시비가 붙었다고 가정한다면... 여하튼 출동한 경찰의 대처가 사뭇 달랐다.경찰관의 태도는 이.. 서혜부 탈장과 벤치프레스 나이를 먹으면 근력운동이 필수라고 한다.그래서 근력운동으로 벤치프레스를 선택했다.젊었을때 틈틈이 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별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런데 나이를 먹었는지 젊었을 때보다 진척이 더뎠다. 분명히 이 무게까지 거뜬하게 증가시켰는데 지금은 조금 힘드네.어쨌든 과거보다 힘에 부쳐서 마지막에 안간힘을 썼다. 그러던 어느 날 윗몸일으키기를 시도했는데 사타구니 위쪽에서 통증이 느껴졌다.일주일이 넘어도 개선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근육통은 확실히 하니네. 혹시 비뇨기 쪽이 문제인가?'이리저리 검색해봤더니 정형외과를 가보는게 맞는 것같았다.그래서 토요일 정형외과에 갔다.증상을 듣자마자 탈장이 의심된다며 외과로 가라고 한다.탈장?외과로 가는 길에 검색을 했더니 가장 많이 걸린다는 서혜부 탈장과 .. 장염 후 플레인 요거트를 다양하게 섭취할 필요성? 장염에 걸렸다. 심한 것은 아니고 3일 정도되니까 설사가 멈춘 정도 수준?술 마시고 나서 뭐가 잘못된 것인지 탈이 난 것이다. 장염에는 유제품을 피하라고 해서 5일 가량 요거트를 섭취하지 않았다.변비가 재발할까 걱정했는데 장염에 걸렸을때 받아온 유산균으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어쨌든 요거트를 다시 섭취하기 시작했는데 변의 색깔이 예전과 달랐다.예전이 황색이 강했다면 짙은 갈색과 녹색빛.장염 후유증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름이 훌쩍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아주 돌아오지 않은 것은 아니고 약간씩 밝아지긴 했지만 어느 세월에 황갈색으로 돌아올지 가늠이 안될 정도.혹시나 해서 요거트를 바꿨다.바꾼 첫날 황갈색 빛으로 돌아왔다.뭐든 편식은 좋지 않구나.다음 번에 플레인 요거트를 구매할때는 다른 종류로 구매해야 겠.. 서브웨이 로스트 치킨 꿀조합? 지점을 잘 만나는 게 더 낫다 서브웨이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다가 결국 정착한 것은 로스트 치킨이다.원래는 로티세리 바비큐를 주로 먹었는데 로스트 치킨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해서 이걸로 정했다.로스트 치킨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단백질이 23g로 많기 때문인데 일일 단백질 섭취량을 충족시킨다.즉 이걸 먹으면 걱정없이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충족시키는 셈이다. 대신 배는 약간 고프다. 어쨌든 처음에는 로스트치킨 + 위트 + 아메리칸 + 야채전부 + 스위트 어니언 조합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자주 가던 지점이 아닌 옆 동네 지점에 갔다. 주문을 하려고 점원에게 가려는데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이 한 쪽을 가리켰다.바라보니 키오스크.여기는 이걸로만 주문 받나?키오스크에 꿀조합이라는 메뉴가 있길래 선택해보았다..로스트치킨 + 위트 + 슈레드치즈 + 야.. 식이섬유 권장량 25g 채우기 - 야채, 바나나, 식빵 조합 하루 권장량 식이 섬유가 25-30g이라고 한다.흔히 파는 야채 샐러드가 500g에 해당하는데 저걸 하루에 먹으라니...말도 안되는 양인 데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다. 저 샐러드를 먹는데 5일은 걸린다.한국인의 식이섬유 섭취량이 20-25g에 육박한다는데 정말 그럴지 의문..어쨌든 샐러드에서 4.4g, 바나나에서 2.6g, 위트빅스 3.87g 아몬드에서 4g을 섭취하면 약 15g은 매일 고정적으로 섭취하는 셈이다.나머지 10g을 다른 음식에서 섭취해야 하는데 견적이 나오지 않았다.잠깐 식빵에는 식이섬유가 없나?삼립 토종효모로 만든 로만밀 통밀식빵이 100g 섭취시 7.56g이라고 한다. 샌드위치로 먹으면 100g이니 딱이다.다른 통밀식빵을 조사해보니 식이섬유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이렇게 고정적으로 23.. 볶은 귀리를 시리얼로 먹어보기 지난 번 구매했던 위트빅스가 재고가 없다. 지금까지 20여일 동안 가격이 두 배로 비싼 상황.최근 컬리에서 품절이 풀렸는데 컬리에 계정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어쨌든 대체 시리얼을 고려했다.먼저 고려대상은 퀘이커 오트밀. 가격도 적당한 거 같아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먹는 방법이 마음에 안든다.뜨거운 우유에 타먹으라고? 더군다나 이제 곧 여름인데.3분 정도 걸린다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 3분도 길다.그래서 탈락.그런데 오트밀 종류의 먹는 방법이 다 비슷했다.뜨겁게 해서 불려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찾은 대안이 볶은 귀리.특별한 조리법이 없다. 즉 그냥 먹어도 된다는 뜻이겠지시리얼로 갈아서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그런 귀찮은 일을 하려면 안먹고 말지.더군다나 갈아서 먹으면 혈당에도 안좋지 않을까?예.. 단백질바: 하루단백바 vs 더단백 마일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단백질바를 먹는다.단백질 쉐이크도 고려했으나 번거로운게 질색이라서 단백질바로 선택.어떤 단백질바의 선정기준은 당연히 단백질양. 그리고 당류가 적은 것.먼저 먹어본 것은 하루 단백바다. 12g의 단백질과 2g의 당류. 처음 먹을때 초코바를 생각해서 한 입 베어 물었다가 목이 메어 당황했다. 그후에 조금씩 베어 먹는데도 목이 메었는데 천천히 먹는 수 밖에 없었다. 12개를 다 먹고나서 다시 구입하려니 그 사이에 가격이 올랐다. 괘씸해서 더단백15g 마일드로 바꿨다. 이것은 당류가 0.7g 미만.무게당 가격은 이게 저렴하지만 9개가 들어있어서 결과적으로 더 비싸다. 무게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갯수가 중요하다. 어쨌든 당류가 적어서 산 것인데 맛은 하루단백바보다 더 달다. 아몬드 쿠키가.. 독거노인에게는 구운 계란이 제격 계란은 영양적으로 완전 식품이라고 하지만 몇 가지 고려할 부분이 있다.먼저 조리법.기름에 튀기는 계란 후라이는 몸에 안좋아고, 계란 찜이나 삶아 먹을 것을 권한다.문제는 찜이든 삶아먹든 에너지가 많이 소비된다는 점이다. 다음은 보관기한.계란찜은 논외로 치고, 상대적으로 길 거라고 생각하는 삶은 계란도 냉장보관기준으로 4일 정도가 권장된다.삶은 계란이 입맛에 맞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빨리 먹어지지 않게 된다. 내가 그렇다.그래서 선택한 것이 구운 계란이다. 내가 안굽고 시판되는 것을 사먹어도 보관기간에 부담이 없다.구운 계란은 실온에서도 한 달 정도 버틴다고 한다. 그리고 내 취향도 삶은 계란보다 더 낫다.맛은 계란찜이 가장 좋지만(다음 서열이 계란 후라이-.-) 이것은 조리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두유와 치즈가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설 그동안 샌드위치와 두유를 함께 먹었다. 샌드위치에는 당연히 치즈가 들어가 있다. 그런데 콩과 치즈가 궁합이 안맞는 음식이라고 한다. 콩의 인산과 치즈의 칼슘이 만나면 인산칼슘이 되서 칼슘이 흡수가 안된다나? 이와 관련되서 뉴스를 비롯해서 무수히 많은 건강정보들이 있다. 그중에는 무려 서울대학교 병원 웹진도 있다. https://webzine.snuh.org/print.jsp?b_idx=1046&wzCateCode=h [영양소 시리즈9]영양소 궁합보다 더 중요한 것 - 2014/07/04궁합이란 결혼할 남녀의 생년월일시를 오행에 맞추어 보아 부부로서의 길흉을 예측하는 점을 말합니다. 살다 보면 어디에서든지 궁합이 잘 맞아 쉽게 친해지며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특별webzine.snuh.org왜 그동안 .. 이전 1 2 3 다음